작고 소소한 개발 기록장

깃허브 정원사가 된 지 1년 차에 접어들어서 기록이 하고 싶어졌습니다. 작년 6월부터 시작해 잔디를 심어온 이야기를 꺼내볼까 합니다. 편하게 이야기하고 싶어서 그냥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풀어보겠습니다 ^0^ 그러게 왜 깃 잔디를 심기 시작했던가.. 여느 때와 같이 평범한 하루를 보내며 페이스북 구경을 하던 중이었다. 잔디를 꾸준히 심는 학생이 있다면 회사로 데려가고 싶다는 멘트를 발견했다. 그 즉시 난 호기롭게 1일 1 커밋에 도전했다~.~ 음 뭘 올려야 할까?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나? 했지만 우선 코드 업, 백준과 같은 곳에서 풀이한 문제들을 올렸다. 이후에는 프로젝트를 만들 때 깃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잔디 색칠을 비교적 즐겁게 했다. 같이 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자신 있게 시작했지만 빵꾸..

이야기💭 2021. 6. 3. 16:07

5/8일 오전 10시 누구보다 비장한 마음으로 1차 코딩테스트를 치뤘습니다. 코딩테스트의 문제는 총 4문제였습니다. 프로그래머스로 예를 들자면 1, 2번은 1.5~2단계 수준의 문제였고, 3, 4번은 2~3단계 수준의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처음 치룬 코딩테스트여서 그런지 당황스럽게 느껴졌고 평소 잘 쓰던 js 함수들도 떠오르지 않아 온갖 for문을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2시간 반 동안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올솔해서 제출했습니다. 매일 정각 때마다 메일창의 새로고침을 누르며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5/12일 오후 6시 반이 가까이 되어서야 결과를 알 수 있었습니다. 최선을 다했으나 아쉽게도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 메일을 통보받았을 땐 속상하기도 하고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효율성..

이야기💭 2021. 5. 18. 21:33

늘 개발 실력이 부족함은 인지하고 있어 배우고자 하는 마음은 컸습니다. 하지만 학교 생활에 이리저리 치여 온전히 개발에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오직 개발에만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었고, 저의 목적과 일치하는 우아한 테크 캠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아한 테크 캠프의 1차 코딩 테스트는 오직 자바스크립트로만 응시할 수 있었습니다. 늘 파이썬을 통해 알고리즘을 공부해온터라 처음 접한 자바스크립트는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계속해서 포기할까 고민했지만 이를 통해 성장하겠다라는 마음 가짐으로 임했습니다. 아래는 우아한 테크 캠프를 준비하며 지내온 저의 준비 과정입니다. 🌞 미라클 모닝 5시 기상 불과 몇 개월전 2~3시, 어쩌면 그보다 늦은 시간에 잠들어 ..

이야기💭 2021. 5. 17. 21:52

궁금한 점이 생기면 검색창을 통해 정보를 찾아보지 않으신가요? 개발하면서도 궁금하거나 어려운 부분들은 구글링해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으며 헤쳐나갔습니다 그러는 과정 속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아내는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ㅋㅋ 구글링을 할 때면 많은 기술 블로그들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검색하는 것이 아닌 필요한 정보를 정리해두어 바로 찾아 쓰고 싶고 공부한 흔적들을 남기고 싶어졌습니다🐾 그렇기에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어쩌다 2주라는 자가격리 시간을 갖게 되어서 고민 끝에 미루고 미뤄왔던 블로그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아직 누군가에게 정보를 제공하거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치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배운 것들을 정리하고 기록하며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누군가에게 ..

이야기💭 2021. 3. 13.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