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개발 실력이 부족함은 인지하고 있어 배우고자 하는 마음은 컸습니다.
하지만 학교 생활에 이리저리 치여 온전히 개발에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오직 개발에만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었고,
저의 목적과 일치하는 우아한 테크 캠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아한 테크 캠프의 1차 코딩 테스트는 오직 자바스크립트로만 응시할 수 있었습니다.
늘 파이썬을 통해 알고리즘을 공부해온터라 처음 접한 자바스크립트는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계속해서 포기할까 고민했지만 이를 통해 성장하겠다라는 마음 가짐으로 임했습니다.
아래는 우아한 테크 캠프를 준비하며 지내온 저의 준비 과정입니다.
불과 몇 개월전 2~3시, 어쩌면 그보다 늦은 시간에 잠들어 비몽사몽한 하루를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12시 전에는 모든 것을 내려두고 잠에 들어 5시에 일어납니다.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알람 여러개를 맞춰두고 겨우겨우 5시 반에 깨어날 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미라클 모닝을 2달 넘게 하고 있는 지금 알람 소리 첫 부분만 들어도 눈이 딱! 떠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계속해서 이러한 루틴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찍 잠에 들어야 빨리 일어날 수 있습니다!
1학년 겨울 방학 html, css, js 특강을 통해 자바스크립트로 alert창을 띄어본 기억이 다입니다. 그정도로 저의 js지식은 개념도 없었고 정말 밑바닥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더 더욱 기초를 다져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래의 이론서들을 통해서 자습했습니다.
모던 JavaScript 튜토리얼
ko.javascript.info
https://developer.mozilla.org/ko/docs/Web/JavaScript
JavaScript | MDN
JavaScript(JS)는 가벼운 인터프리터 또는 JIT 컴파일 프로그래밍 언어로, 일급 함수를 지원합니다. 웹 페이지의 스크립트 언어로서 제일 유명하지만 Node.js, Apache CouchDB, Adobe Acrobat처럼 많은 비 브라
developer.mozilla.org
네,.. 뽀개고 뽀개서 3단계까지 간신히 마쳤습니다.
하지만 알고리즘, 자료구조에 대한 이해 정도가 깊어야하는 문제들이 많았어서 하다하다 답을 찾아보며 풀이를 하기도 했습니다
약 두달간 백문제가 넘는 문제를 풀이했네요.
사실 되돌아보니 알고리즘, 자료구조에 대한 이해를 차곡차곡 쌓아서 문제 풀이에 뛰어들었으면 좋았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다시 시작하던 그때로 돌아간다면 철처히 계획을 세워서 탄탄한 기초지식을 쌓아놓고 문제풀이를 시작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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