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일 오전 10시 누구보다 비장한 마음으로 1차 코딩테스트를 치뤘습니다.
코딩테스트의 문제는 총 4문제였습니다.
프로그래머스로 예를 들자면 1, 2번은 1.5~2단계 수준의 문제였고,
3, 4번은 2~3단계 수준의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처음 치룬 코딩테스트여서 그런지 당황스럽게 느껴졌고
평소 잘 쓰던 js 함수들도 떠오르지 않아 온갖 for문을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2시간 반 동안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올솔해서 제출했습니다.
매일 정각 때마다 메일창의 새로고침을 누르며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5/12일 오후 6시 반이 가까이 되어서야 결과를 알 수 있었습니다.
최선을 다했으나 아쉽게도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 메일을 통보받았을 땐 속상하기도 하고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효율성이나 다른 히든 케이스들을 따지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문제를 해결한게 이러한 결과를 불러왔나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아한 테크 캠프를 지원하기 위해 준비하면서
계속해서 미뤄왔던 js공부, 알고리즘 문제 풀기, 규칙적인 생활 습관 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아한 테크 캠프를 준비하며 이전의 저와 비교할 정도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우아한 테크 캠프를 향한 도전은 여기서 마치지만 저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니깐..!
지금껏 언제나 그래왔듯이 계속해서 꾸준히 할 것입니다.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나갈 것입니다
또 깃 색칠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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